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 중인 배우 박서준과 함께 한 2020 SS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K2는 화보를 통해 어디서든 스타일링이 자유로운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박서준은 경쾌함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고어텍스 바람막이 자켓을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해 세련된 봄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또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적용한 피싱 라인의 아노락 자켓을 데님 팬츠와 함께 코디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라이프스타일룩을 선보였다.
K2의 2020 SS 컬렉션은 산행 전문가를 위한 알파인 제품과 가벼운 하이킹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된 '테크(Tech Plus)' 라인과 일상생활과 여행지에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 (Life Plus)' 라인 등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K2 관계자는 "기존 3% 수준으로 선보였던 친환경 제품을 20% 확대해 선보인다. 올해부터 폐페트병이나 폐그물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소재와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다이(Dry Dye) 기술 적용해 생분해원사 등 자연친화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군 블루트리(BLUE TREE)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K2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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