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은 구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12번 확진자는 대방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며 13번째 확진자는 흑석동에 거주하는 10대 남학생이다.
12번 확진자는 3월 19일 오후 4시 40분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3월 20일 오전 8시 1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은 검사진행 예정이다.
13번 확진자는 3월 19일 오전 11시 45분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3월 20일 오전 8시 1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해외(체류기간 : `16.8.8 ~ `20.3.15. 미국)로 추정된다.
동작구청은 12,13번 환자의 병상배정절차를 진행중이며 거주지 및 이동동선의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