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군단 출연, '뭉쳐야 찬다' 최고의 1분은 노지훈 시청률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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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군단 출연, '뭉쳐야 찬다' 최고의 1분은 노지훈 시청률 10.5%
  • 이태문
  • 승인 2020.04.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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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팀 VS 어쩌다 FC, 청소년국가대표 골기퍼 출신 노지훈 '최고의 1분'

JTBC 예능 ‘뭉쳐야찬다’가 4월 19일 방송에서 ‘미스터트롯’팀과 ‘어쩌다FC’팀이 박빙의 축구대결을 펼치면서 지난 주에 이어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미스터트롯’팀과 ‘어쩌다FC’팀이 2:2 상황에서 ‘어쩌다FC’팀 소속인 수영선수 박태환이 영탁이와 몸싸움 끝에 슛을 날리자 ‘미스터트롯’팀 골기퍼 노지훈이 이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그라운드에 누워 아픔을 토로하는 장면이었는데 시청률 10.5%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청소년국가대표 골기퍼를 했던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발목 부상으로 퇴장하고 대신 ‘미스터트롯’팀 골기퍼로 신인선으로 교체 되자마자 ‘미스터트롯’팀은 추가로 한 골을 허용하면서 2:3으로 패 했다. 시청자들도 노지훈이 발목 부상으로 교체될 경우 ‘미스터트롯’팀이 한 점을 허용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채널을 고정한 것이다.

‘미스터트롯’팀은 임영웅을 비롯한 영탁, 김호중의 놀라운 축구실력으로 ‘어쩌다FC’팀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방송말미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은 몇 개월 후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팀과 축구 대결을 펼칠 것을 제안 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방송을 마친 노지훈은 “진성 선배님, 박현빈 선배님 그리고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즐겁게 뛰고 왔습니다. 아쉽게 지긴 했지만, 레전드 오브 레전드분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김동현 형님과 승부차기 대결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골키퍼 훈련 있으면 자주자주 불러주세요!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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