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KB생명보험 콜센터에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진됐다.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현재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중심가의 사업장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여서 방역당국이 초비상태세에 들어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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