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0일 고등학생 3학년 확진자 ㄱ군이 나온 내성고등학교 같은 반 학생 20명과 담임교사, 이동수업 학생 41명 등 60여명에게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는 각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지며, 주로 금정구, 동래구, 해운대구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ㄱ군은 29일 설사 등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현재 부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내성고 학생과 교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고, 다음 달 1일부터 등교를 중단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박주범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