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은 3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신규확진자는 요양원 입소자로 90대의 고령 환자다.
해당 요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 중으로 지난 달 28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즉시 요양원 폐쇄(출입통제) 후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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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타 기관과 협업하여 밀접 접촉자 입소자 10명은 포천의료원으로 이송하여 병원격리 중이며, 나머지 입소자 15명은 1인 1실 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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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생한 확진환자는 광주시 #20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10시경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치료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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