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시장 이재수)은 13일 #10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만천리 소재 '춘천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퇴근 후 '닭발 어때'와 11일 효자동 'CC마트 강대점' 및 이마트24 춘천성심로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춘천고깃집'에서 근무하는 직원 총 명에 대해서 코로나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 춘천시가 공개한 세부 이동 동선이다.
6월 10일 ~16:40 자택
16:40~17:00 자택 → 만천리 "춘천고깃집" 이동(직원차량)※ 마스크착용
17:00~22:00 만천리 "춘천고깃집"(아르바이트)※ 마스크착용
22:00~23:48 퇴근 → 효자동 "닭발 어때" 이동(직원차량, 2명과 식사)※ 마스크착용
23:48~24:00 자택(도보)※ 마스크착용
6월 11일 ~16:40 자택
16:40~17:00 자택 → 만천리 "춘천고깃집" 이동(직원차량)※ 마스크착용
17:00~22:00 만천리 "춘천고깃집"(아르바이트)※ 마스크착용
22:00~22:50 퇴근(직원차량) → 효자동 "CC마트 강대점" → 이마트24 춘천성심로점 →자택(도보) ※ 마스크착용
6월 12일 ~10:40 자택
10:40~12:00 보건소 선별진료소(도보) 검체채취※ 마스크착용
12:00~12:15 효자동 "CC마트 물품 구입 → 자택(도보)※ 마스크착용
※6.13(토) 01:30 양성판정 → 자가격리(아르바이트 춘천고깃집 8명 검사예정)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