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해결 전문 '시큐어앱',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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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해결 전문 '시큐어앱',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해결 가능”
  • 민강인
  • 승인 2020.07.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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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해킹하여 얻은 데이터를 유포한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른바 몸캠피싱도 이와 같은 수법 중 하나로, 주로 젊은 남성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음란 영상을 찍어 협박하는 이 수법은 최근 채팅앱이나 SNS 등에서 성행하고 있다.

몸캠피싱은 온라인 공간에서 여성을 가장한 범죄조직원이 남성에게 몸캠(음란 화상채팅)을 하자며 접근해 해당 장면을 녹화하고, 피해 대상의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 수법이다.

범죄일당은 피해자에게 영상을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합의를 제안하는데, 최소 몇 백만 원부터 천만 원에 이르는 돈을 요구한다. 피해자로선 돈을 건네주는 것 말곤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고 유포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대부분 협박범이 요구하는 대로 따르게 된다.

하지만 몸캠피씽 협박범에게 돈을 보낼 경우, 끝없는 협박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보안 전문가들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영상이 유포되는 일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보안 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이미 유포가 진행되었거나 되고 있다고 해도 추가적인 2차, 3차 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응 타이밍을 놓쳤다고 해도 빠르게 보안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 시큐어앱은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온 국내 1세대 보안 업체다. 리벤지포르노, 성착취 등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한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등 각종 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다. 

최근에는 늘어난 영상통화 및 페이스톡 녹화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몸캠 유포로 인한 피해구제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구제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휴대폰 해킹 및 카톡사기, 라인사기 등의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시큐어앱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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