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인터내셔널 본사 KEENZ가 저렴한 마스크의 공급을 위해 중국에 MB 필터 및 원단 생산 라인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뉴인터내셔널은 20여국에 수출을 하는 KEENZ 본사로, 미국, 독일, 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 제품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10개를 수상할 정도로 제품의 기술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KF 마스크는 물론 비말용 마스크 역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직접 마스크 및 MB필터 및 원단 제작에 나섰으며, 중국에 생산 설비 라인을 설립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 필터와 원단을 제작할 수 있는 마스크 기계의 납품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일회용 마스크 절단기, 일회용 마스크 자동 분사기, 이어 스트랩이 자동 장착된 KN95 마스크 기계, 반자동 KN95 마스크 슬라이서, 일회용 마스크 테이핑 기계(끈장착), KN95 마스크 테이핑 기계(끈장착)등 마스크 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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