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광주광역시청, #184~#185 추가 발생-서울 송파 60번 친인척 9명 확진 - 월산동 90대 여성, 양림동 60대 남성 등 추가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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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광주광역시청, #184~#185 추가 발생-서울 송파 60번 친인척 9명 확진 - 월산동 90대 여성, 양림동 60대 남성 등 추가 2명 발생 
  • 박홍규
  • 승인 2020.07.18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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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이 18일 오후 6시 13분 추가 확진자 2명 발생을 긴급히 알렸다. 이로써 오전 7명 발생과 더불어 모두 9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모두 서울 송파구 #60번 확진자의 친인척이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4번(90대,여)은 남구 월산동 거주자로 송파60번 접촉자이며 동선은 7.16~7.18 자택 이다. 

185번(60대,남)은 남구 양림동 양림2차휴먼시아 거주자로 송파60번 접촉자이며, 동선은 7.13~7.17 타지역방문(장성), 7.18(토)09:30 선별진료소다. 현재 역학 조사 중으로 상세 동선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광역시청은 코로나 확진자 7명 발생을 18일 정오께 긴급하게 알렸다. 아울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계수초등학교 전 학년생에게 학교에 마련된 이동선별진료소를 찾기를 다급히 알렸다.   

이번 광주광역시 7명 신규 확진자 모두 서울 송파구 60번 확진자로부터 접촉 감염된 점이 특이 사항이다. 송파구 확진자는 서울 삼전동 거주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천시 179번 확진자 접촉 감염이다. 부천시 179번은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는 계수초등학교 전 학년에게 오늘 오후 학교에 마련된 이동선별진료소를 찾기를 바라며, 청송말바우수퍼 방문자를 긴급히 찾고 있다.  이로써 광주광역시는 17일 확진자가 없었지만 하루 만에 주말 n차 감염에 휩싸이게 됐다.  

다음은 광주광역시청이 밝힌 알림 내용이다. 

177번(30대,여)은 서구 치평동 금호대우아파트 거주자로 송파구60번 접촉자입니다. 178번(10대,여), 179번(10대미만,남), 180번(30대,남)은 서구 치평동 금호대우아파트 거주자로 광주 177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송파구60번 접촉자입니다

181번(60대,남), 182번(50대,여)은 북구 우산동 거주하는 부부로 광주 177번의 친인척이며, 183번(40대,여)은 용봉동 투인아파트 거주자로 모두 송파구60번 친인척입니다.  

184번(90대,여)은 남구 월산동 거주자로 송파60번 접촉자이며 동선은 7.16~7.18 자택 입니다. 

185번(60대,남)은 남구 양림동 양림2차휴먼시아 거주자로 송파60번 접촉자이며, 동선은 7.13~7.17 타지역방문(장성), 7.18(토)09:30 선별진료소 입니다. 

오늘 신규확진자와 관련하여 계수초1~3학년은 16~17시, 4~6학년은 17~18시까지 계수초등학교 이동선별진료소로 오셔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7.11~7.17 청송말바우수퍼(북구 동문대로 97,우산동)를 방문하신 분은 북구 보건소(062-410-8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파구60번 확진자가 다녀간 우리시 동선안내 7.12(일)08:00 월산2동→송정역(택시), 7.12(일)08:39 송정역→수서역(SRT)※마스크착용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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