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미미위, 현대고 446명 검사 중 - 14일 확진은 4명 등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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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미미위, 현대고 446명 검사 중 - 14일 확진은 4명 등 [코로나19] 
  • 박홍규
  • 승인 2020.08.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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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이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고 14일 오후 늦게 알렸다. 또 현대고 학생·교직원 포함 446명 검사 중이며 주말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지켜달라고 전했다. 

강남구청은 14일자 ‘미미위 강남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네 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강남구의 확진자는 총106명"이며 "관내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5명 전원과 교사 19명 등 446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미위는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30명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미미위는 또 "아울러 개포동 주민 두 명은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며 "역삼동 구민 한 명은 '구로구 확진자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덧붙여 미미위는 "우리 강남구는 그동안 확진자의 성별과 연령, 동 단위 거주지를 공개해왔습니다만, 앞으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동선 내 접촉자가 없거나 모든 접촉자가 파악될 경우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경우에만 공개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참고로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미미위가 알린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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