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강릉시청이 11번 확진자 관련해 16일부터 17일 08시~23시까지 우신기업택시 강원31사6906 흰색 K5를 타고 현금으로 결재한 시민은 보건소 연락을 바랐다. 6906 택시 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휴가철에 만 이틀 동안 택시를 운행해 관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 택시 이용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감염의 원인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다. 따라서 서울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게 됐다.
시청은 11번 확진자 발생을 19일 오후 알렸다.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택시기사다. 서울 송파구 141번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동동선은 역학조사후 즉시 공개된다.
다음은 시.군.구청이 밝힌 확진 관련 알림이다.
[강릉시청]
-강릉 11번 확진자 관련 8.16.~8.17 08시~23시 우신기업택시(강원31사6906,K5,흰색), 현금결재자는시보건소로 연락주시기바랍니다.
-강릉 11번 확진자 발생 (60대/남, 택시기사, 송파구 141번확진자의 접촉자) 이동동선은 역학조사후 즉시공개하겠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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