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런던 디자이너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가 2020AW 컬렉션 '모던 프레피(Modern Preppie)'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폴스부띠끄는 이번 시즌 '프레피 문화'에 영감을 받은 뉴 컬렉션을 선보임과 동시에 19세기 뉴 잉글랜드 지역 명문 사립학교에서 탄생해,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의 룩과 문화로 발전된 '프레피'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20AW 시즌 메인 아이템으로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프레피백' 라인을 출시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스퀘어 쉐입의 락장식을 활용한 토트백 '프레피(PREPPY)', 숄더백 '레이디 프레피(LADY PREPPY)', 크로스 바디백 '보이 프레피(BOY PREPPY)'를 제안한다. 가을 겨울 시즌 무드가 느껴지는 크림, 버건디, 카키 컬러감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며, 기본 스트랩 외 추가 스트랩을 제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시그니처 아이템인 튤리, 테디, 해리 라인의 새로운 버전도 확인할 수 있다.
폴스부띠끄의 새로운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등의 온라인 편집샵 및 4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폴스부띠끄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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