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래, 코로나 시대 결혼식 답례품 '나래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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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래, 코로나 시대 결혼식 답례품 '나래세트' 출시
  • 허남수
  • 승인 2020.08.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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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디저트 브랜드 봄나래가 코로나 시대 결혼식 답례품으로 '나래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세부 기준'에 따라 식사, 답례품 제공 등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기준에 따르면, 2단계 상황에서는 원칙적으로는 식사 대신 답례품을 제공하되 불가피하게 음식을 제공해야 하는 경우에는 5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사람 간 2m(최소 1m)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지자체들도 뷔페 형태의 식사 대신 단품 형식이나 답례품을 권고하면서 결혼식 답례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상견례선물, 명절선물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디저트 브랜드 '봄나래'가 결혼식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래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나래세트는 봄나래의 시그니처 도라지정과와 호두정과로 구성된다. 국내산 도라지정과, 쌀조청, 꿀을 사용했으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담았다. 호두정과는 좋은 호두를 선별하여 깨끗한 기름에서 봄나래만의 레시피와 노하우로 바삭하고 달콤하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간식메뉴이다.

또, 크리스탈 베이지핑크 보자기 포장을 포함해 품격 있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나래세트는 결혼식 답례품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로도 제격이다.

봄나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변화로 상심이 클 예비 신랑, 신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제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문가가 직접 생산 및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취향이나 성향에 따른 개별 맞춤 서비스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제품 구입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봄나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네이버에서 '봄나래 도라지정과'를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봄나래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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