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청은 관내 125~1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광화문 근방 방문, 타구 확진자 접촉 등으로 알려졌다.
도봉구는 "현재 3명에 대한 역학 조사 중으로 이동동선 등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방학3동 거주)가 메이트휘트니스를 방문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한 구민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신속히 보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확진자의 휘트니스 이용 현황이다.
○ 확진자는 휘트니스 내 여성 샤워시설만 이용하였으며, 8월 16일(일) 16:08-18:12에만 운동시설, 샤워시설 함께 이용(휘트니스 이용 시 샤워시간 외에는 모두 마스크 착용)
○ 날짜별 여성 샤워실 이용시간 : 8월10일(19:02-19:55), 11일(19:59-21:02), 13일(20:54-21:40), 15일(10:52-12:17), 16일(16:08-18:12), 17일(11:48-12:35), 18일(14:23-15:20), 20일(09:47-10:28), 21일(12:18-12:49), 22일(16:46-17:4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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