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는 30일 관내 160~165번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160번 확진자는 사당2동에 사는 30대 주민으로 27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받았다. 동거 가족은 2명으로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 예정이다.
161번 확진자는 상도3동에 사는 60대 주민이다. 가족간 감염으로 29일 콧물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받았다. 동거 가족은 기 확진자인 #144번이다.
162번 확진자는 신대방2동에 사는 40대 주민이다. 강남구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63번 164번 165번 확진자는 모두 사당2동에 사는 90대, 70대, 8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모두 동작구 소재 데이케어센터 내 감염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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