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은 31일 오후 관내 88~8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88번 확진자는 성수1가1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증상이 없었으나 검사를 받고 31일 확진 판정받았다. 감염경로는 86번 확진자인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89번 확진자는 성수2가1동에 사는 70대 주민으로 29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31일 확진됐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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