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은 9일 오전 관내 243~244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43번 확진자는 장안구 정자2동 공동주택에 사는 60대 주민이다. 지난 4일 발열, 인후 불편감 증사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44번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1동 LH수원센트럴타운 1단지에 사는 10세 미만 아동이다. 감염경로는 지난 8월 26일 확진된 가족인 고양시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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