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 #441번 확진자(동래구)는 최근 집단 감염이 나오고 있는 평강의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448번 확진자(동래구)는 부산 #38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연제구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확진 사례다.
평강의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직원 3명, 방문자 5명, 관련 접촉자 4명)이다. 접촉자 546명 중 461명은 검사를 완료했으며 85명은 검사 대기 중이다.
동래구청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부곡동 소재 평강의원을 방문하신 분 중에 검사를 받지 않은 분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