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 #172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마포구 #171번 확진자(가족)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마포구 #173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 중이다.
마포구청은 "현재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향후 조사가 완료되면 구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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