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트로메딕 급등…美 FDA 캡슐 내시경 가정 이용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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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트로메딕 급등…美 FDA 캡슐 내시경 가정 이용 허가
  • 허남수
  • 승인 2020.10.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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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체 인트로메딕이 7일 오후 현재 전일 대비 26.55% 오른 3765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캡슐 소장 내시경의 가정 이용을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날 인트로메딕은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FDA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캡슐 소장 내시경 '캠소캠 플러스'를 가정에서 이용하게끔 허용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캡슐 내시경은 보통 의료진 앞에서 삼키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다.

인트로메딕은 영상 진단 의료기기인 캡슐내시경, 일회용 연성내시경, 흡수성체내용지혈용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2018년에는 양방향 캡슐내시경(MC2000)과 수신기의 FDA 최종 판매 승인을 받기도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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