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대비 84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889명(해외유입 346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등 수도권 46명 포함,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미국 13명, 멕시코 1명, 과테말라 1명,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 5명, 러시아 2명, 네팔 2명, 일본 3명, 미얀마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7명으로 총 2만3030명(92.53%)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5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8명(치명률 1.76%)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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