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부평 #190번 확진자는 삼산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평 #18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190번 확진자는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뒤 광주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의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확진 환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직장명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5일 10시 30분 기준 부평구 코로나19 확진 현황에 따르면 발생환자 190명, 퇴원 172명, 입원 치료 중 17명, 사망 1명으로 집계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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