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동탄가구단지의 소파 전문 브랜드 ‘레드플래닛’이 소파 제작에 소요된 모든 원가를 공개했다. 소파 제작을 위한 수입원단부터 수입가죽 구입비용, 원목 골조, 스폰지 등 기초부자재와 인건비까지 모든 항목들의 원가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가격 거품을 덜고 보다 합리적인 가구시장 형성을 목표로 업계 최초로 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원가의 10%만을 마진으로 책정해 선보이고 있다. 레드플래닛 쇼룸에서는 소프트터치 원단과 테지도, 와플웍스, 에스텔라 총 4가지의 원단을 소비자가 선정할 수 있다.
소프트터치 원단은 총 10가지의 컬러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으며, 50번 이상 세척한 이후에도 항균성을 유지한다. 물이나 비누로 얼룩을 세척할 수 있다.
테지도 원단은 총 16가지의 컬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조성하고 싶은 인테리어에 맞게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이며, 얼룩이나 오염물을 물로 세척할 수 있고 방수 기능을 더해 섬유로 액체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레드플래닛은 유럽의 각 기관으로부터 승인받은 친환경 소재만을 엄선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으며 소파 제품 라인 외에도 수입 매트리스, 세라믹 식탁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플래닛 동탄점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경부 승인을 받은 소독제로 1일 1회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전 직원 체온 검사를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수입매트리스 전문 멀티샵 더슬립 동탄점에서 연계 구매시 신혼가구 대상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레드플래닛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