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 #39번 확진자는 오산시 청학동에 거주하고 있다. 감염경로는 인천연수 #108(10. 27 확진)번 환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오산 #39번 확진자는 전날 부터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청학동 소재 요양병원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천생활치료센터에 격리입원 중이다.
오산시청은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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