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오산 #48번 확진자는 오산시 청학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증상 발현 후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오산 #34번 확진자 발생(10.24) 후 부터 관리대상이었으며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다.
오산시청은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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