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시장 박승원)은 2일 관내 134~13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34번 확진자는 하안4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난달 31일 구로구보건소 검사 후 '미결정'으로 판정돼 1일 재검사 후 확진됐다. 동거가족 4명 중 1명은 구로구 확진자로 치료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3명은 음성 판정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135번 확진자는 철산3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자가격리 중 기침 증상으로 1일 광명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일 확진판정받았다. 동거가족 3명은 양성 판정받고 치료 중이다.
○ 광명 134번 확진자(하안4동) 인적사항
- 주소 : 광명시 하안로 (하안4동)
- 동거가족 : 4명(1명: 양성, 3명: 음성)
- 감염경로 : 가족 내 감염 추정
- 증상여부 : 무증상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 10.31.(토)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 11.01.(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 11.02.(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통보
○ 광명 135번 확진자(철산3동) 인적사항
- 주소 : 광명시 디지털로 (철산3동)
- 동거가족 : 3명(양성)
- 감염경로 : 가족 내 감염 추정
- 증상여부 : 기침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 10.20.(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음성 판정 및 자가격리 시작)
- 11.01.(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 11.02.(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통보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