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시장 이용섭)는 13일 관내 536~5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광주 536번은 서구 쌍촌동, 537번은 전남 나주시, 538번과 539번은 남구 진월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광주시는 기 발표한 확진자 1명 포함 어제 발생한 5명 중 2명은 '상무룸소주방' 종사자인 광주528 접촉자고, 2명은 광주교도소 직원인 광주520 접촉자입니다. 1명은 타지역에서 감염된 사례로 전남 나주 거주자라고 전했다.
이로써 상무룸소주방 관련 확진자는 8명(종사자 4, 손님 3, 기타접촉1)입니다. 지난 8월 유흥업소발 감염 확산의 악몽이 재현될까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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