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알루미늄 크로노그래프, 아이코닉 워치 부문에서 수상
불가리는 시계 업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의 아이코닉 워치 부문에서 '불가리 알루미늄 크로노그래프 워치'가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불가리는 이로써 6년간 GPHG에서 옥토 피니씨모 및 다양한 주얼리 워치를 포함해 총 6개의 수상작을 보유하게 되었다.
1998년에 출시된 1세대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알루미늄과 러버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전통적인 트렌드를 역주행했다.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불가리 알루미늄은 아이콘 그 이상입니다. 22년 전, 컬트 워치로 탄생한 불가리 알루미늄이 2020년에는 본래의 가치는 유지하고, 디자인부터 부품과 기능까지 모든 면에서 완전히 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밀레니얼과 X세대 모두를 위한 현대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최상의 퀄리티를 지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머스트 해브 럭셔리 워치입니다”라고 전했다.
사진=불가리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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