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확진자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대구가 누적 확진자 최고 지자체였다. 경기와 인천까지 합치면 15000명에 육박하며, 전체 누적 확진자 3만명의 50%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74.34명으로 대구 295.96명에 이어 두번째다. 정세균 총리도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방역의 독이 되고 있다"고 크게 우려했다.
20일 저녁에도 각 지자체의 재난문자는 계속 됐다.
#순천시청
금일 확진자 관련, 11.7.(토)~8.(일) 진고개보양탕(덕월동) 방문자는 내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바랍니다.
#서산시청
코로나19 서산42번(공군부대 격리중, 서산28번 접촉자) 확진자 발생. 정밀역학조사 중. 자세한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춘천시청
코로나19 춘천 47~50번(44번 접촉), 51번(서울거주) 확진자 발생 /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완료 후 별도 공개 예정입니다.
#의정부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304~305번)발생【자금동,의정부1동】 동선 등은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전시청
1명 추가 확진. 457번(중구 30대, 서울 노량진 소재 학원내 접촉) 확진자 방문장소는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개예정입니다.
#구리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확진자 관련 학원 수강생 및 강사 등 전수조사 진행중. 심층역학조사중
#김천시청
코로나19 38·39번 확진자 발생, 대신동 거주, 이동동선 파악중, 관내 동선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춘천시청
코로나19 43~46번 확진자 관련 모든 관내 이동동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되어 검사진행중이며 이동경로는 방역소독 완료하였습니다./세부내용 홈페이지참조
#성동구청
11.20(금) 확진자3명발생(189번,성수1가2동,50대/190번,사근동,40대/191번,성수1가1동,50대) 상세내용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