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내년 오픈 김포 물류센터 대규모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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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내년 오픈 김포 물류센터 대규모 공개 채용
  • 박주범
  • 승인 2020.12.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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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2021년 2월 오픈 예정인 김포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수백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출고 관리자 ▲주간 현장사원 ▲야간 현장사원 등 3개 부문이며, 각 분야당 최소 백 명 이상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 전공 및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신입/경력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출고 관리자의 경우 출고 프로세스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및 관리를 비롯해 물류 시스템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를 담당한다. 물류, 유통 전공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주간 현장사원은 물류센터 내에서 상품 입고 및 스캔, 검수, 적재 등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지게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야간 현장사원은 물류센터의 상품 피킹, 패킹, 분류 등에 이르는 다양한 출고업무를 담당한다.

상세 내용 및 지원은 채용 전문 사이트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내년 1월 14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절차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입사일은 최종 합격자 발표 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IT 분야 전 부문에 대한 경력 개발자 수시 채용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마켓컬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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