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13일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 측은 직원들에게 긴급공지를 띄워 고대안산병원 응급실 진료구역에 출입했던 교직원들에게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고대안산병원이 직원들에게 보낸 긴급공지와 추가공지이다.
[긴급공지] 고대안산병원 응급실(진료 구역) 출입했던 교직원들에게 알립니다.
12/10(목) ~ 12/12(토) 고대안산병원 응급실(진료 구역) 출입했던 교직원들에게 알립니다.
응급실에 근무하는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금일(13일) 오후5시까지 고대안산병원 선별진료소(응급실 앞 원무팀 컨테이너)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늦어도 최대한 검사 시행 바랍니다.
[추가공지] 긴급공지와 관련해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별관 및 응급실 입구 단순 출입자는 대상이 아니며, 응급실 내 진료 구역에 출입한 교직원들이 대상자 입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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