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 · 중고폰 등 휴대폰 좌표 안내 사이트 방문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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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 · 중고폰 등 휴대폰 좌표 안내 사이트 방문자 늘어
  • 민강인
  • 승인 2020.12.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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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 알뜰폰 등을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의 자급제폰 판매율은 약 16.7%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알뜰폰으로 유입한 이동자 수는 11만4000여 명이 넘어 알뜰폰이 생겨난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알뜰폰과 자급제폰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알뜰폰 및 자급제 가입자는 총 898만 명이며, 전월 대비 150만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들 폰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 관련 검색어 중 자급제, 중고폰, 알뜰폰이 나란히 10위권 안에 들고 있다. 

휴대폰 구입도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이커머스와 각 지역의 휴대폰 시세를 확인하는 좌표카페를 통한 방법이 확산되고 있다.

핸드폰 좌표 공유 사이트 극딜나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공짜 스마트폰, 알뜰폰, 자급제폰 등 핸드폰 싸게 사는 법이 많이 찾고 있다. 가장 실속있게 구입하려는 경향 때문”이라며, “극딜나라를 통하면 보다 싸게 구입이 가능하며, 집 근처 가까운 매장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극딜나라는 서울, 인천, 경기와 같은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 및 세분화된 동네별 시세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21만 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극딜나라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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