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가 869명을 늘어 이틀째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2일 오전 각 지자체가 발송한 확진자 알림 내용이다.

#서울 노원구청
오늘(12.22) 오전 확진자 16명 발생(674~689번). 동선 역학조사후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원주시청
확진자 발생(272~274번) 방역소독 및 역학조사 중입니다. 연말연시 모임을 가급적 취소하시고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두천시청
동두천시 60번 확진자 발생(자가격리자) 역학조사 중, 홈페이지 및 블로그 참고바랍니다.

#부산 연제구청
연제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모임 행사 자제, 밀폐공간 환기, 마스크 착용 철저,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부산 사상구청
12.22.(화)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확진자 가족).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서울 도봉구청
12.22(화) 확진자 5명 발생(477~481번, 방학1동, 도봉2동 4). 역학조사결과 이동동선 및 조치사항 홈페이지 공개예정입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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