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관악 942-961번째 확진자들의 추정 감염 경로는 가족 확진자 접촉, 직장 내 확진자 접촉, 타 지역 거주 가족 확진자 접촉, 확진자 접촉 등이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조치 될 예정이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은 방역소독을 앞두고 있다.
관악구청은 "최근 가족 간 감염 사례도 증가하면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확산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소독 및 환기, 식사 시 따로 먹기, 가정 내 마스크 착용 등 나와 가족을 위한 생활 속 철저한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을 꼭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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