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관악구, 마포구,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관악 1016-1029번의 감염 경로는 직장, 가족 확진자 접촉 등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조치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청은 지난 18일부터 29일 은혜교회(조원중앙로2길 18)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마포 695-701번의 감염 경로는 타구, 마포구 확진자 접촉(가족 혹은 지인) 등이다.
서대문구 506번~515번은 대부분 기존 확진 환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다. 511-513번의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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