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송파구, 서대문구, 미추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송파구 1153번-1163번 확진자는 관내 확진자 가족 및 지인 간 감염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이다.
미추홀구 367번째 확진자 A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전날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은 음성이다.
미추홀구 368번째 확진자 B 씨는 3일 직장내 확진자(남동구 588번째)가 발생하면서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은 음성이다.
서대문구 53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서대문구 456번 접촉이며 534-536, 538번의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다. 537번은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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