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캐비넷, 프레쉬 캔으로 신선도 높인 한치김치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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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캐비넷, 프레쉬 캔으로 신선도 높인 한치김치 첫 출시
  • 허남수
  • 승인 2021.01.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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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반찬과 김치를 선보이는 전문 브랜드 '키친캐비넷(KITCHEN CABINET)'이 오랜 준비 끝에 지난 12월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키친캐비넷은 지난 2018년 3월 창업 이래 수 차례의 연구 및 테스트를 거쳐 현대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삶'을 추구하며 온정이 가득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키친캐비넷은 음식에 대한 올바른 고집으로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원재료를 선별한다. 직접 원재료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자체 공정을 토대로 정성을 담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처음 출시한 한치김치는 어떠한 한식 메뉴와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양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품격 있는 김치로서 씹는 맛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는 신선한 한치를 넣어 언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김치를 만들었다.

한치김치는 신선식품이자 비가열제품으로, 신선도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원재료 직접 구매 방식을 이용한다.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재료 구매부터 제조, 유통 등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한치김치는 익히지 않고 신선한 상태일 때 가장 맛이 좋다는 점을 고려해 냉장 전용 '프레쉬 캔(Fresh Can)'에 담았다. 해당 패키지는 신선식품을 위한 냉장 전용 캔으로, 액체는 나올 수 없고 오로지 기체만 방출될 수 있는 특허 받은 숨 쉬는 필터가 캔 뚜껑 안쪽에 부착돼 최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숨 쉬는 필터는 발효 과정 중 생기는 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산화를 늦추고 김치가 물러지는 현상을 방지해 김치 특유의 아삭한 맛을 살려준다. 실제로 온도 변화 테스트를 통해 프레쉬 캔이 플라스틱 용기 대비 약 2℃ 가량 낮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안정성 검사를 통해 신뢰도를 더했다.

아울러 배송 중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친환경 종이 지관통에 프레쉬 캔을 담아 포장한 후 워터 아이스팩과 함께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 배송한다. 신선도 유지와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키친캐비넷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장희정 키친캐비넷 대표는 "자사는 건강한 반찬 및 김치를 선보이는 전문 브랜드로서 한식의 익숙함 안에서 새로움을 전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식 간편식 시장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나갈 것"이라며 "첫 제품 한치김치 출시에 이어 오는 2월부터 빠른 시간 내 후속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치김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키친캐비넷(KITCHEN CABINET)'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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