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로 김포공항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공항 내외부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주차문제가 큰 고민거리이다.
자차를 이용하는 이용객은 김포공항이나 공항 인근 장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싸지 않은 주차요금으로 이용객들 불만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2019년부터 김포공항 공영 주차장 요금이 30% 인상돼 이용객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지파킹이 저렴한 주차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1% 요금 할인으로 평일 9000원, 주말 1만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대행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지파킹은 김포공항 주차대행 업체로 저렴한 실내주차 이용료로 알려져 있다. 실내 주차 공간 30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40대의 CCTV를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 체크하고 있다.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든 기사들은 5년 이상의 베테랑이며, 현대해상 발렛보험 가입으로 차량 훼손 등 피해에도 보상해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다.
이지파킹 관계자는 "자차로 김포공항을 방문한 분들이 여행 기간 동안 차량 걱정을 일절 하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주차비 걱정 없이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지파킹은 차량 입고 후 차량 내외부 소독으로 코로나19에 대비하고 있으며, 주차 후 일괄적으로 사진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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