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포유문 산부인과, 도담하우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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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포유문 산부인과, 도담하우스 후원
  • 민강인
  • 승인 2021.01.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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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도담하우스와 포유문산부인과가 미혼모 산전후 의료지원 및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포유문 산부인과 문영규 대표원장은 “예기치 않은 임신,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 여성들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도담하우스에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담하우스는 결혼제도라는 사회적 틀을 벗어나 아이부터 임신한 오갈 데 없는 위기의 미혼모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해당기관에서는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부닥친 미혼 여성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출산까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숙식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일상생활지원, 입양, 양육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상담지원, 산전후 진료 의약품을 지원하는 의료지원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송파 산부인과 포유문은 미혼모 대상자의 산전후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병원 진료에 적극 지원하며, 진료지원 시 우선 예약 및 병원장 진료지원, 분만 시 의료지원 등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강인 기자 dk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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