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선 목포방향 고창분기점 부근에서 7일 오후 1시 13분경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사고처리 중이다. 폭설로 인한 제설차가 현재 차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견인차량은 아직 사고지점에 도착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밤사이 내린 폭설로 앞서가던 차량을 후미 차량이 추돌하고 뒤따라오던 차량도 앞차를 추돌한 사고이다. 인근 지역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란 상태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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