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선물하기’ 이용 3배 증가...최고가는 '맥북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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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선물하기’ 이용 3배 증가...최고가는 '맥북프로'
  • 박주범
  • 승인 2021.0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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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이용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구매수 63%, 구매액 215%
월요일과 새벽 0시~1시 이용 가장 많아… 티몬데이와 새로운 상품 공개 영향

티몬(대표 이진원)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운영 1년만에 고객이 3배로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년대비 구매 건수와 구매액 또한 각각 63%, 215% 상승했다.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월요일과 새벽 0시~1시 사이에 가장 많은 ‘선물하기’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은 다른 요일 대비 평균 31% 더 많았고, 0시에서 1시 사이의 이용 건수는 두 번째로 많은 시간대인 23시~0시보다 70% 이상 많았다. 

티몬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은 티몬데이 특가상품이, 0시는 매일 티몬의 새로운 상품이 선보여지는 시점”이라며, “비대면 선물하기가 대중화 되면서 티몬의 타임 특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호된 품목은 과자류, 키덜트 용품, 마스크의 순이었다. 판매된 상품 중 최고가는 ‘맥북 프로’로 319만원이었다.

일부 고객들은 한 번에 80개가 넘는 밀키트를 보내거나, 400여개의 24K 골드 스티커를 선물하기도 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타임커머스 기반의 특가와 모바일 선물 기능의 결합으로 한정된 예산으로도 뜻 깊은 선물을 골라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티몬 선물하기만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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