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23명(1952-1974)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중 태평양무도장 관련 확진자가 다수 포함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무도장에서 나온 뒤 옆 식당에서 음식과 술, 음료 등을 먹은 것으로 확인했다.
고양시는 "무도장발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각종 소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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