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429명, 해외유입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4325명(해외유입 6747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155명, 경기129명 등으로 수도권 발생은 계속 세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사흘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던 확진자 수는 주말과 연휴 검사 대상 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된다.
3차 유행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 시군구청의 신규확진자 발생 알림은 계속됐다.
#영주시청
영주시 66~67번 확진자 2명 발생. 66번(67번 확진자 가족, 이동동선 파악중), 67번(타지역 접촉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이동동선 없음)
#의왕시청 199번 확진자 발생
서울시 강서구 확진자 접촉자로 2월 16일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군포시 거주
○ 확진판정일: 2월 16일
○ 확진경위: 서울시 강서구 확진자 접촉
○ 증상발현일: 2월 15일(근육통, 인후통, 발열감)
#인천서구청
서구 750~755번째 확진환자 6명 발생. 거주지 및 주변지역 방역 예정.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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