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역당국은 관내 종교시설 소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 전파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 종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대를 기록 중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일부 교인들 중엔 증상발현이 있었음에도 예배와 소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각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은평구 9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4명, 관내 종교시설 관련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서대문구 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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