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32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33명 줄어들었지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확산세는 전국 확진자 발생의 약 66%를 차지한다.
일각에서는 "지난 1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수도권 코로나 확산이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상생활 속 집단감염 사례도 계속 이어졌다. 실내운동시설, 시장 관련, 동전 노래연습장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어디나 감염 위험에 노출돼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도 57건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199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도 57건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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