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5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68명(71.2%), 비수도권이 149명(28.8%)이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198명, 경기 144명, 인천 26명, 대전·제주 각 18명, 부산·대구 각 17명, 경남 15명, 광주 11명, 경북 10명, 충남 9명, 전남·충북 각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세종 4명, 전북 3명 등의 순이다.
대구, 울산 지역에서는 유흥시설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했다. 대구지역 유흥시설 누적 감염자는 200명을 넘어 203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도 유흥시설을 매개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빠른 감염 전파도 확인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예의 주시하며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576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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