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6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160명 감소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기준으로 본다면 역대 두 번재로 많은 수치다. 수도권 1012명(62.9%), 비수도권은 596명(37.1%)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경기 484명, 서울 431명, 경남 101명, 인천 97명, 부산 95명, 충남 77명, 경북 66명, 충북 54명, 강원 39명, 대구·대전 각 36명, 울산 29명, 제주 22명, 광주 15명, 전북 13명, 전남 12명, 세종 1명 등의 순이다.
11일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1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000명 안팎이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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