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19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은 이같은 내용의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을 주의하라"고 했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로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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