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의 ‘애니바디(ANYBODY)’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
애니바디는 단일 라인으로만 25만 장 이상 판매하며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심리스 노와이어 브라 ‘편애브라’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애니바디의 온라인 매출은 1분기에만 79% 성장했으며, 이 중 편애브라의 매출 비중이 40%에 달한다. 애니바디는 올해 편애브라로만 100억 매출에 도전한다.
애니바디는 먼저 이번 달에는 매거진 ‘싱글즈’와 협업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는 6월에는 ‘슬기로운 여름 생활’을 주제로 새로운 인플루언서와 편애브라의 여름 상품인 인견, 메시 라인업과 쿨 레깅스를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애니바디 관계자는 “단순한 상품 협찬이나 협업이 아닌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주효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애니바디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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